레알 마드리드가 AC 밀란에게 카카를 "선물"할 거라고 보였지만, 21일 이야기는 나쁘게 끝났다. 아드리아누 갈리아니 대표이사가 협상이 파토난 것을 알렸다.
"협상은 파토났다. 세금 문제때문에, 우리는 이제 포기한다. 카카는 그가 가능한 만큼, 생각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을 해줬다. 하지만 세금 문제로 레알 마드리드가 협상을 멈췄다. 모든 것이 파토났다. 어느 나라에서는 세율이 24%고, 또 다른 나라에서는 47~48%의 세율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그대로 갈 것이다. 그대로인 우리는 최근 13경기에서 누구부다 많은 승점을 따내고 있다"
"카카와 발로텔리, 베컴 중에서 누가 영입될까?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늘밤 나는 침울해졌다. 발로텔리? 맨체스터의 주식은 어떻지? 언제나 너무 높다"
같은 날 오후에 카카 에이전트인 파오릴로가 갈리아니와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10m유로의 연봉에서 6m유로로 감봉할 것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 급제동이 걸려왔다. 레알 마드리드의 세무사들은 임대이적할 경우 오히려 세금으로 인해 금전적인 손해가 너무 큰 것에 의문을 가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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