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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선수에서 지도자로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새로운 길 알레산스로 네스타가 현역에서 은퇴해 4개월이 지났다. 미국의 마이애미에서 생활하면서 매일 지도자 자격증을 목표로 지내고 있다. 내년 40세를 맞는 네스타 감독이 축구계에 돌아올 날도 그렇게 멀지 않은 것같다. ― 네스타, 미국 생활은 어때요? 이탈리아 보다 쾌적한가요? 상황에 따라서. 생활하는 부분에선 쾌적하지만, 그것 빼고는 전부 이탈리아가 좋다. ― 앞으로의 예정은? 미국 생활을 계속할 것. 아이들도 영어를 잘 배우고 있으니까 당분간은 이곳에서 살거야. ― 축구 없는 생활은 어때요? 역시 쓸쓸하다. 몇년동안 열악한 축구계 환경을 견뎌 왔기 때문에 처음 몇 개월은 바캉스처럼 편안했지만, 이제는 피치가 그리워. 내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으니까. 축구와 떨어져 지내는 것은 이상한 느낌이다. ― 지도자로.. 더보기
알레산드로 네스타 "AS로마와 유벤투스 응원" 전 이탈리아 대표인 알레산드로 네스타가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이탈리안 클럽인 AS로마와 유벤투스에 대해 애정을 표시했다. 하지만 일부팬들은 이에 불만을 드러냈다. 캐나다 몬트리올 임팩트에서 마지막 경력을 보내며 몇달 전에 은퇴한 38세 네스타는 전 유벤투스와 AS로마의 라이벌이었던 라치오의 레전드 선수이다. 그런 네스타가 1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경기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유벤투스 경기전에 트위터로 지저귀었다. "어제 로마를 응원했다. 오늘은 유베를 응원한다. 힘내 이탈리아" 하지만 이를 보고 일부 라치오팬들은 달가워하지 않으며 "너무 너무 아쉽다", "음 너 지금 미국에 있다 이거지?", "라치오의 상징이 이제 항상 우리를 괴룹히는군" 같은 멘션이 달았다. 덧붙여 네스타는 챔피언스리.. 더보기
라치오가 유벤투스를 꺾고 코파 결승으로 / 콘테 미묘한 판정에 반어법으로 대응 클로제와 교체되어 들어가 결승골을 넣은 플로카리 "나의 결승골은 스포트라이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출장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바친다. 이런 훌륭한 결과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 라치오 페트코비치 감독 "우리는 이 라운드를 통과하는데 어울렸다. 시합을 컨트롤 했고, 시합 막판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었지만, 나는 만족한다. 모두 최선을 다했다. 결승전에서 원하는 상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결승에 있는 것이다. 마르케티가 시합 막판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금 뿐만이 아니라 그는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마르키시오가 실수한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었다" 유벤투스 콘테 감독 인터뷰에서 "95분에 2 - 2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친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 더보기
유벤투스 라치오 무승부 콘테, 페트코비치, 마우리 인터뷰 22일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 vs 라치오의 경기는 1 - 1 무승부로 끝났다. 홈의 유벤투스 입장으로 좋지 않은 결과다. 콘테 감독 "선수 이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고의 시합을 했다. 실점장면에선 운이 없었다. 그 전에 2 - 0으로 만들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부치니치 PK는 아니었다. 확실한 영상이 있으니, 코멘트할 것도 없다" 페트코비치 감독 "몇 가지 국면에서 우리가 밀렸지만, 우리도 믿고 싸웠다. 전반엔 잘 되었다. 시합을 컨트롤했고, 후반엔 더 힘들었다. 패스미스가 너무 많았다. 하지만 그 전후엔 1-1이 적당했다. 이 시합은 팀 모두가 잘한 시합이다. 마르케티 골키퍼를 포함해서. 그들에게 찬스가 있었지만, 우리에게도 있었다. 팀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동.. 더보기
유벤투스 콘테 "긴급상황이지만 이기고 싶다" 코파 준결승 1차전 유베 - 라치오 22일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 홈에서 라치오를 불러들이는 유벤투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과 이탈로 발생한 긴급상황으로 강제 로테이션을 돌려야만 한다. 공격수 지오빈코와 부치니치는 100% 상태가 아니지만, 출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외에 콸리아렐라는 출장 정지. 기용가능한 공격자원은 마트리 뿐이다. 콘테 감독은 시스템을 변경해 원톱을 생각하고 있다. 이런 때엔 모두가 그이상을 발휘해야한다. 콘테 "우리의 목표는 하나. 이기는 것이다. 선수들은 무엇을 해야할 지 알고 있다" "안드레아 피를로는 기용할 수 없다. 마르키시오는 나온다. 지오빈코는 확실치가 않다. 우디네세전에서 가벼운 근육 피로를 입었다. 부치니치는 체크가 필요하다. 나온다고 해도 90분간 뛸 수 있을지, 다른 대책을 세.. 더보기
라치오 무승부, 의혹의 오프사이드 판정에 "불평않겠다" 19일 세리에A 21라운드 팔레르모 2 - 2 라치오 로티토 회장 "플로카리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 이런 건 시스템의 일부다" "후반 중에 우리는 부주의했다. 이길 기회를 낭비해버렸지. 팔레르모를 칭한다. 그들은 끝까지 믿었다. 우리는 정신력이 떨어졌다. 아마 이대로 경기가 끝날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단시간에 2실점을 먹었다. 피할수 있었을 일이지만, 지금은 더이상 후회해도 어쩔 수가 없다" 페트코비치 감독 "타당한 무승부야. 양팀의 경기내용이 반영된 무승부다. 어느 팀에도 패배가 어울리지 않았다. 우리는 더 빨리 승부를 결정해야했다. 자세가 나빴다. 플로카리의 오프사이드? 영상으로 봤을 때 의심의 여지가 없이 골이다. 하지만 어려운 판정이었을 것이다. 몇센치.. 더보기
득점기계 클로제 "목표는 항상 득점왕" 선두 유벤투스와 승점 3점차로 좁히면서 사기가 높아진 라치오. 그 팀을 견인하는 것이 미로슬라프 클로제다. "로마 더비는 독일의 더비와 비교할 수 없다. 이탈리아에 오고 나서, 로마 더비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되었어. 환상적이다. 경기 전부터 흥분된다. 그리고 훈련장에서 서포터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은 특별하다. 축구는 이런 것을 위해 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라치오에서 첫 반년동안은 흥분됐어. 해외에서 플레이한 건 처음이었으니까. 팀은 나를 잘 받아들여줬고, 내가 골로 팀에 공헌할 수 있었을 때는 더 훌륭했다. 게다가 로마는 매우 아름다운 도시다. 교황도 만난 적이 있다. 결코 잊지못할 추억이야. 시간이 있을때는 낚시하러 가서 릴렉스한다. 식사도 문제도 없다. 여기 음식은 정말.. 더보기
이탈리아 프란델리 감독 "발로텔리는 대표팀에서 퍼펙트" 프란델리 "발로텔리는 대표팀에서 항상 좋은 행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항상 생각해야한다. 피치 밖에서 슈퍼 히어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에서 그 가치를 나타내야한다. 우리 감독들은 그의 모든 가치를 잘 지켜주어야한다" "최근 나는 카사노를 소집하지 않고, 유로 이전 2년간의 디 나탈레와 비교한 적있다. 나는 그 두명의 가치를 알고 있다. 확실히 지금 대표팀에는 월드컵 예선 통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미래의 선수들을 뛰게 할 필요도 있다. 최근 시합에서 카사노를 기용했다면, 아마 엘 샤라위의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엘 샤라위와 같은 젊은 선수를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들은 국제무대에서도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 이탈리아에는 그 밖에도 흥미로운 유망주들이 있다. 우리는 계속.. 더보기
[오피셜] 토마소 로키, 인테르 이적 인테르, 라치오 양구단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소 로키가 인텔리스타가 됐음을 공식발표되었다. "라치오에서는 출장 기회가 극히 적었다"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다. 상태가 좋다고 느끼고, 만족한다. 시작이 많이 기다려진다. 인테르에 온 것은 아직 나 자신이 잘 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동안 몸담았던 라치오를 떠나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었다. 그렇지만 애정은 변함없고, 또 만날 수 있길 바란다. 다른 역할로 돌아갈 수도 있고" "유벤투스를 쫓는 레이스? 거기에 인테르도 있길 바란다. 끝까지 싸울 것이다. 리그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 유벤투스는 매우 잘 하고 있지만. 우리 인테르도 따라잡고 싶다. 인텔리스타의 목표는 유벤투스를 잡는 것. 솔직히 빅클럽에서 뛸 기회가 지금 올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 더보기
인테르 로키 영입 직전, 로디와 스켈로토도 노린다? 라치오 공격수 토마소 로키의 에이전트는 트위터에서 "로키는 스트라마의 퍼스트 초이스다" 라고 지저귀었다. 즉, 로키와 인테르간의 협상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말이다. 로키는 라치오와 마무리 짓고, 인테르를 찾을 것이다. 인테르는 라치오에게 40~50만유로의 보상금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로키의 영입으로 디에고 밀리토의 백업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은 스네이더르다. 스네이더르가 이적하더라도, 잔류하더라도 중원에 퀄러티 있는 선수는 필요하다. 카타니아의 프란체스코 로디. 카타니아의 회장은 1월에 빅네임의 방출은 없다고 말했지만, 인테르가 로디 영입을 위해 6~7m유로 이적료로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면 그의 생각도 바뀔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다음 후보자는 포르투의 페르난도와 페네르바흐체의 라울 메이렐레스다. .. 더보기
인테르를 격파한 페트코비치 "이런 라치오, 챔스에 어울린다" "우리가 항상 100%를 보이고, 이런 리듬을 유지한다면, 이런 좋은 게임을 다른 시합에서도 한다면, 상위 3위 내에 들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권의 진입이다. 우리 팀은 클로제를 위해서 일한다. 그는 항상 도움이 된다" "후반 도중의 포메이션 변경? 인테르가 중앙에 문제가 있다고 봤기 때문에, 마우리를 중아으로 돌리고 4-1-4-1로 했을 뿐이다. 더 밸런스를 가지고 동시에 더 위험을 줄 수 있도록" "원정에서는 수비를 굳히고 카운터를 노리는 것이 더 쉽다. 우리는 플레이를 통해서 결과를 내려 한다. 그것을 항상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에르나네스가 피로누적? 정상이야. 작년에 그가 얼마나 뛰었는지 생각하면, 많은 선수가 오버워크하고 있다. 의욕과 의식이 필요하다. 아직 (올해는 코파 이탈리아를 포함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