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함께였다면 어찌됐을지 모른다. 현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영국 <Sun>과의 인터뷰에서 AC밀란 시절에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의 영입을 원했다고 밝혔다.
카를로 안첼로티
"언제인지는 정확히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클럽과 함께 제라드를 밀란에 데려오게 설득할 수 있을지 살펴 보았다. 안타깝게도 제라드와 리버풀의 유대는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내가 감독하고 싶은 선수 중 한명이다. 피를로와 함께 중원에 기용한다면 환상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제라드의 AC밀란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 그리고 안첼로티 감독이 바란 한명이 더 있는데 지금 리버풀에서 뛰는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다. 하지만 그 아쉬움이란 것은 제라드만큼은 아닐 것이다.
"나는 슈퍼 마리오를 감독한 적이 없다. 밀란에서는 기회가 없었다. 파리 생제르망 시절에는 유로2012 때 생각했다. 독일전에서 2골을 넣었을 때. 하지만 그 후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 가능성이 있었고 클럽과 나는 그쪽을 더 원했던 거야"
가제타
'AC 밀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레미 메네즈 부상 우려 (0) | 2014.10.09 |
---|---|
인자기 감독 "혼다는 위대한 프로페셔널" (0) | 2014.10.05 |
바르바라 "이탈리아 축구계는 서로 싸움만 한다" (0) | 2014.09.29 |
인자기 감독 유벤투스전 "잃을 것이 없다" (0) | 2014.09.20 |
유벤투스전 앞둔 엘 샤라위 완전 회복, 토레스 낙관적 (0) | 2014.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