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 공격수 시모네 자자가 이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불과 몇달 전에 소속팀 사쑤올로에서 알베르토 마레자니 감독(현재는 디 프란체스코)에 의해서 플로카리의 백업으로 벤치로 밀려난 시모네 자자가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 데뷔전, 유로 2016 예선 노르웨이전에서 선발 출전해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자자에게는 멋진 2주였을 것이다.
시모네 자자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와는 다르다. 네덜란드가 전력은 위일지 모르지만, 노르웨이는 더 체력적이라 특히 초반에는 많이 고전했다. 하지만 우리는 잘 이겨냈다"
"꿈만 같다. 다음은 이 팀에 머물러 잘하는 것이 목표다. 콘테 감독 밑에서 공격수로 뛰는 것이 얼마나 어렵냐고? 굉장히 힘들어. 하지만 잘 하려면 팀으로서 움직이면서 많이 뛰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 며칠 동안 사쑤올로의 동료들에게 많은 칭찬의 전화를 받았다. (나도) 흥분했어"
"슈팅이 상대에게 맞은 게 행운이었다. 맞지 않았다면 골키퍼가 잡아냈을 것이다. 루프 슛을 했던 것은 실수였다. 수비수가 있던 것을 보지 못했고, 골라인 직전에서 처리되었다. 영악함이 부족했다."
가제타 사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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